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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취업성공후기

  • 관*자
  • 2020-09-28
  • 조회수 1,671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25살 창원대학교 졸업생(20.02) 여자입니다! 반년 넘게 취업준비를 하다가, 8월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에 사무 계약직으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취준 과정에서 직업상담사, 출판사, 마케팅, 공기업 등등 하고 싶은 일이 자주 바뀌어서 그 과정마다 프렌즈에서 상담받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 준비방법

어학, 자격증 준비는 독학이나 학원 이용하면서 따로 준비했구요, 목표설정이나 부족한 정보 보충, 면접대비를 위해서는 프렌즈에서 상담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는 사기업보다 공기업 자소서가 더 쓰기 쉽다(?)고 느꼈습니다. 능력or경험 발휘 항목이 애매한 지원동기 항목보다는 훨씬 간단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반년 가까이 똥망으로 제출하고 시간 버리다가, 가까운 지인에게 첨삭을 부탁해서 싹 다 갈아엎히고 나서 쓰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3. 공부방법, 면접방법

토익은 MJ어학원, 토스는 유튜브 제이크 토익스피킹, 컴활은 유튜브 초이컴도사 이용했고 만족했습니다. (제 점수는 만족 못 했지만요) 면접준비는 무조건 은비선생님께 달려갔습니다. 다른 기관에서도 도움받아봤지만 은비선생님이 가장 꼼꼼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상담시간이 50분으로 제한적이니 미리 물어볼 것을 정리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프렌즈 이용방법

- 앞서 말씀드렸듯이 면접관련은 반드시 청년일자리 프렌즈로 향했습니다. 다른기관에 도움을 받아봤지만 김은비선생님은 지원회사나 직무에 특성에 맞게 면접컨설팅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짧아 상담을 전체 마무리 못할경우에는 SNS 톡을 이용하여 꾸준히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끔 자기소개서 막막할때에는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서 밤늦게라도 도움을 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절박함을 잘 이해해준 김은비 선생님 덕분에 취준기간을 잘 버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5.취준생에게 한마디

사실 저도 계약 끝나면 취준생으로 돌아갈 처지라 해드릴 수 있는 말이 크게 없습니다. (또륵) 감히 드리고 싶은 말은, 취준 기간을 설정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흥미 있는 직무는 많은 반면에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 졸업 후 최장 반년 안에 취업하겠다는 마인드로 지금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다른 친구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해서 취준기간을 최대 2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렇듯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취준 기간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최소한 나태하게 늘어지거나 마냥 불안에만 빠지는 일은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냅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