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전합니다.
< 사진이.. 돌아가 있네?? >
시작은 엽서 한 장으로 1분 자기 소개였어요.
이 엽서는 제가 자기소개에 쓴 엽서는 아니지만 후에 마음에 든 엽서라 가져 왔어요.
자기소개 때도 이 엽서를 사용했으면 좀 더 아이디어를 짜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
강사님이 저희에게 주시는 선물이라고 하십니다. 선물은 무조건 좋아요!
< 멀리서 찍어서 흐리이이잇 >
포스트잇에 '리더의 자질'이라 생각되는 단어를 세 단어씩 적어 제출해 붙였어요!
사진은 없지만(휘갈겨 썼기 때문에...) 스스로가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한 순간을 적어 보고
경험을 다른 분들과 공유해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적어 발표하긴 했는데, 다른 분들의 사례를 들어 보니 제 경험은 별로 대단한 건 아니네요ㅋㅋㅋ
기억에 남는 서번트리더십을 설명하는 대목들 세 가지! ☞
① 역량과 신뢰
② 경청, 공감, 힐링, 공동체 의식, 성장을 서포트
③ '적재적소'에 발휘할 것 (은근히 중요할 것 같네요)
-강의를 듣고 난 후-
강의에서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들에 대해 들을 때
서번트 리더십의 반면교사는 누가 있을까? 하고 갑자기 고찰해 보게 되었어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위플래쉬의 플레쳐 교수가 생각이 났습니다.
<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받고 싶습니다. >
굉장한 명성을 지녔고, 실력 또한 인정받는 교수님입니다.
하지만 이 분의 교육방식은 아주 가차없습니다. 학생을 채찍질하며 가르치기 위해 폭력행사, 갖은 모욕을 줍니다.
(제목인 'whiplash'는 우리말로 '채찍질'이죠.)
결국 교수님의 밑에서 성장한 한 제자는 훌륭한 선율을 연주하는 자랑스러운 아웃풋이 되었으나
젊은 나이에 극도의 우울증을 겪고 자살했다는 부고 소식을 교수님의 입으로 작중에서 들려 줍니다.
하지만 플레쳐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극단적인 교육 방식을 계속해서 고집하게 되는데요.
교수님의 특급 <strike>싸이코</strike>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주인공의 결말은...
부디 영화로 확인해 주세요!
<i style=">< 갑자기 홍보...? ((의식의 흐름)) ></i>
참여를 계속 주저했던 강의였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강의였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
< NG샷... 하지만 사진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 강사님 죄송해요 ;-) >